마산성막교회, 장로‧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 은혜 가운데 드려

말씀과 찬양 속에 드려진 감사예배 진중한 서약 속에 진행된 임직예식 복음화의 사명 품고 나아가는 공동체

2025-11-16     투데이N 윤종은
임직자 일동과 다회원이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투데이N]  새 일꾼 세움으로 지역교회 사명 새롭게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산성막교회(담임목사 이상철)는 2025년 11월 16일(주일) 오후 2시 30분 본당에서 장로·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회 공동체에 귀한 일꾼들을 세우는 경건하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마산성막교회 이상철 담임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집례하고 있다.
임직 감사 예배 순서에 따라 함께 기도하고 있다.

예배는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찬송 210장으로 문을 열었으며, 경남남마산노회장로회 회장 박정환 장로(마산성막교회)의 기도와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이 더해져 임직의 의미를 깊이 새기는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

경남남마산노회장로회 회장 박정환 장로 기도하고 있다.

 

이어 빌립보서 1장 3–6절의 성경봉독 후 경남남마산노회 노회장 박봉석 목사(마산중부교회)가 "이런 직분자, 이런 교회 되기를"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경남남마산노회 노회장 박봉석 목사 설교하고 있다.

박 목사는 직분의 본질을 “주님께서 맡기신 교회를 섬기고 세우는 헌신의 자리”라 강조하며 임직자들에게 성숙한 신앙의 리더십을 당부했다.

마산성막교회 교우들이 서약하고 있다.
임직받는 권사 서약하고 있다.

찬송 208장 후 서약 및 임직예식이 이어졌다. 임직자들은 직분에 관한 성경적 기준과 교회의 정치 원리를 따르겠다는 서약을 신실하게 고백하며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헌신을 다짐했다.

안수위원 이상길 장로 장립을 위하여 안수하고 있다.
안수위원 세분 집사 장립을 위하여 안수 하고 있다.

이번 임직을 통해 ▲장로 장립 – 이상길  ▲집사 장립 – 김경목 . 김형규. 이종찬  ▲권사 임직 – 이명화 · 심희정 · 강선영 · 정선영 으로 총 8명의 새 일꾼들이 세워졌다.

선임 노영환 장로 임직자들에게 권면하고 있다.

마산성막교회 선임 노영환 장로는 권면을 통해 “직분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위해 맡기신 귀한 사명”이라며 “겸손과 충성을 다해 맡겨진 자리에서 충성하라”고 당부했다.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노회장로회가 임직한 장로에게 뺏지를 달아주고 있다.
임직자 선물증정 후 기념촬영

또한 교회가 임직자들에게와 경남남마산노회장로회가 임직한 장로에게 장로 뺏지 전달, 그리고 교회가 임직한 장로에게 명찰 패찰과 각 각 준비된 선물이 전달되며 기쁨의 분위기가 더해졌다.

노회장 박봉석 목사 강복선언 하고 있다.

예배 마지막에는 경남남마산노회 노회장 박봉석 목사의 강복선언으로 모든 순서가 경건하게 마무리 되었다. 이상철 담임목사와 당회원들은 임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섬김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임직자 일동과 참석 내빈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마산성막교회는 "가르치고 변화시켜 복음화를 이루는 교회" 라는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대·소요리문답을 신조로 삼는 개혁주의 신앙과 생활을 확립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건설과 복음화를 사명으로 삼는 교회로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과 함께 마산 지역의 복음적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마산성막교회의 걸음이 기대된다.

임직 받은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