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나귀환)는 11월 12일 쪽방촌과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을 섬기는 소셜서비스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에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나귀환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은, 어르신 모두, 힘내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서울역에서 부터 쪽방촌 어르신을 사랑으로 섬겨오는 장헌일 목사님과 함께 동역 할 수 있어 늘 감동이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헌일 목사는 “매년 사랑의 쌀을 전해 주신 나위원장님을 비롯한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고자 고독생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순영 대흥동장과 나귀환 위원장을 비롯한 김금순 분과위원장과 김나영 사무장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탄소 중립 실천, 국민 대통합 운동과 함께 회원들이 각종 봉사 활동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은 매일 치매예방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어르신들께 뷰티서비스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노인대학프로그램을 진행 △밥이 복음되는 밥퍼사역 등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증 극복과 삶의 의미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투데이N 최치영
todayn@ct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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