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성결교회, 지역과 함께하는 치유의 선율 나눔
“음악으로 하나 되고,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리 되길”

온양성결교회(담임 이재두 목사)가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4시, ‘제1회 영혼을 울리는 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이후 멈췄던 지역 섬김의 흐름을 새롭게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도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무대에는 앙코라 남성 중창단앙코라 팬플룻아산장로합창단온양교회 여성중창단이 참여해 중창, 팬플룻 연주, 복음성가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은혜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온양성결교회는 그동안 초복 시기에 온양2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과 교회를 잇는 섬김의 사역을 감당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기간 중 중단된 이후 기존 방식의 봉사를 계속 이어가기 어려워지자, 올해는 음악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섬김과 교제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이재두 목사는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성도들은 하나 되고, 지역 이웃들은 평안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찬양을 통해 복음이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교회와 지역이 서로 가까워지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양성결교회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교회 성도들에게는 은혜의 연합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턱 낮은 문화의 장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섬김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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