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여정 속에서 만난 하나님, 믿음으로 살아낸 간증의 여정
CTS 통해 윤설미 집사 초청해 간증집회, 200여 명 참석해 깊은 울림 전해
윤설미 집사, '하나님의 계획은 탈북보다 컸습니다'

월드미션교회가 탈북인 윤설미 집사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열었다
월드미션교회가 탈북인 윤설미 집사를 초청해 간증집회를 열었다

북한에서 탈출해 한국에 정착한 윤설미 집사의 간증집회가 11월 23일(주일) 오후 2시 30분, 월드미션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번 집회에는 교회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해 CTS 나도 영상 선교사 윤설미 집사 인생극장 간증을 함께 나누며 큰 은혜를 받았다.

조희완 목사가 간증집회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조희완 목사가 간증집회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샬롬찬양단이 간증 집회 시작 전 찬양으로 섬김
샬롬찬양단이 간증 집회 시작 전 찬양으로 섬김
월드미션교회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찬양
월드미션교회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함께 찬양
윤설미 집사 간증집회에 대표기도를 맡은 김광중 안수집사
윤설미 집사 간증집회에 대표기도를 맡은 김광중 안수집사
​월드미션교회에서 탈북인 윤설미 집사의 간증
​월드미션교회에서 탈북인 윤설미 집사의 간증

집회는 조희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살롬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김광중 안수집사의 대표기도 후 윤설미 집사의 간증이 이어졌다. 윤 집사는 “윤설미가 만난 하나님, 윤설미가 믿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탈북 여정 가운데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월드미션교회에서 탈북인 윤설미 집사의 간증
월드미션교회에서 탈북인 윤설미 집사의 간증

윤설미 집사는 북한에서 신앙을 접할 수 없던 상황에서 우연히 복음을 듣고 남한으로의 탈출을 결심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거치는 과정에서 수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고 고백했다. 특히 “하나님은 나를 끌어내시고 이 자리에까지 인도하신 분”이라며, 탈북자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정착이 아닌 ‘복음의 정착’임을 강조했다.

윤설미 집사는 CTS 기독교TV의 ‘내가 매일 기쁘게’, ‘선교사 사랑방’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탈북민 사역과 간증을 통해 한국 교회에 생생한 신앙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월드미션교회 조희완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있다
월드미션교회 조희완 목사가 광고를 전하고 있다

간증 후에는 다같이 결단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담임목사의 광고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설미 집사의 간증집회를 참석한 월드미션교회 성도들의 찬양
윤설미 집사의 간증집회를 참석한 월드미션교회 성도들의 찬양
월드미션교회의 샬롬찬양단의 경배찬양
월드미션교회의 샬롬찬양단의 경배찬양
CTS경남방송 윤종은 지사장의 나도 영상 선교사에 대한 설명
CTS경남방송 윤종은 지사장의 나도 영상 선교사에 대한 설명
월드미션교회 샬롬찬양단과 성도들이 함께 드리는 경배찬양
월드미션교회 샬롬찬양단과 성도들이 함께 드리는 경배찬양

월드미션교회 샬롬찬양단의 경배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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